이번 소비촉진운동은 이달부터 매달 둘째 넷째 금요일에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외에 오일시장, 관광지 등에서 전개한다.
농협의 이의 일환으로 1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우유시시그, 우유무료 배급, 우유소비촉진 팸플릿 배부 등 우유소비촉진행사를 실시했다.
농협은 우유소비촉진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집이나 사무소에서 직접 음용하거나 사무소에서 실시되는 각종 회의 및 행사 접대용 음료를 우유로 제공함은 물론 1사1촌 자매결연 기업체, 관공서 등 181개 업체에 우유보내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대부분의 유가공업체에서 딸기초코우유, 요구르트 등 가공우유에 수입분유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우유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백색우유를 더욱 많이 마셔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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