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제주운동본부는 13일 이번 4․15총선에 출마한 바람직한 후보 선택 10가지 체크리스트를 내놓았다. 또 바람직한 비례대표 후보 판별법 5가지 기준도 제시했다.
바람직한 후보 선택 10가지 체크리스트는 △반민주, 반인권, 부정부패사건 가담 여부 △명분없는 당적 변경 △재산형성과정, 납세실적, 전과 및 병역문제 이상 유무 △금품 및 향응제공 △지역감정과 연고주의에 호소 여부
△흑색선전이나 상대방 비방 여부 △실현가능 공약 제시 여부 △부정부패 추방 요구 부합 여부 △시대적 요구 실현 가능 정당 소속 여부 △소속 정당의 비례대표의 바람직한 선정 여부 등이다.
바람직한 비례대표 후보 판별법 5가지 기준은 △직능별 대표성 갖춘 자인가 △지역구 공천 후보의 전문성 부족을 채워줄 전문가인가 △개혁적 소신이 뚜렷한 인사인가 △여성후보 할당원칙이 지켜지고 있는가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변할 인사인가 등이다.
맑은제주운동본부는 이 같은 기준을 제시, 4월 15일날 반드시 투표하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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