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대전 1.1%에 이어 가장 낮은 것이다.
환경부의 2006년 2/4분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단속결과 위반업체는 경기가 528개소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121개, 대구․경남이 각각 116개 순으로 나타났다. 단속업체수 대비 업체의 위반율은 전국 평균 5.5%로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위반율 4.6%보다 0.9%p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강원 10.4%, 대구 7.3%, 경기 7.2% 순으로 높았고 대전 1.1%, 제주 2.0% 등은 비교적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환경부는 도내 709곳의 대기 및 수질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가운데 149개소를 대상으로 단속한 결과 3곳을 적발했다. 이는 단속업체수 대비 2%의 위반율에 그친데다 전년동기 위반업체 10곳에 비하면 70%나 낮은 것이다.
이번에 적발된 3곳은 대기분야 2개업체, 수질분야 1곳으로 환경부는 대기분야 2개 업체에 개선명령을 내렸고 수질분야 업체에겐 경고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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