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구일회)가 '토요박물관 산책' 네 번째 이야기로 오감이 만족하는 '세계의 박물관 여행 - 하코네의 미술관들'을 준비했다.
일본 하코네는 화산, 호수, 온청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만이 아니라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어서 더욱 특별한 문화적 휴양지로 알려진 곳이다.
오는 12일 저녁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국립제주박물관 토요박물관 산책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큐레이터 선승혜씨의 진행으로 일본 하코네의 미술관을 3곳을 여행하게 된다.
선승혜씨는 야외조각 미술관인 '하코네 조각의 숲 미술관'과 폴라 화장품의 창립자에 의해 세워진 자연과 미술의 공생이라는 목표로 친자연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의 '폴라미술관', 유럽 등지에서 수입한 갖가지 유리장식이 아름다운 정원과 어우러져 자연과 인공의 멋진 조화를 보여주는 '유리의 숲 미술관'을 소개할 예정이다.
문의)720-8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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