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에 브랜드명 확정하기로
연내에 브랜드명 확정하기로
  • 김용덕
  • 승인 200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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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주본부 연합사업단은 감귤을 비롯한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공동브랜드를 개발키로 하고 9일 농협제주본부에서 회의를 개최해 지역조합으로부터 추천된 14개의 브랜드명에 대한 심의와 협의를 거쳐 연내에 브랜드명을 확정지을 방침.

농협제주본부 오상현 유통총괄팀장은 이와 관련 “한라라이 등 기존 브랜드는 무왁스 친환경제품으로 차별화하고 이번에 개발되는 브랜드는 품목별 브랜드가 아닌 감귤과 채소 등 제주농산물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로 농협 직영 선과장 등 통제가능한 선과장과 APC 중심으로 통합브랜드를 사용, 인지도를 높인 후 선과기 구조가 개선된 일반작목반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

오 팀장은 이어 “아직까지도 브랜드를 단지 이름으로만 생각하고 상품의 가치로 생각지 않는게 가장 큰 문제”라면서 “단지 이름표를 갖다 붙이는 것에서 벗어나 브랜드가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도록 하는데 이번 공동브랜드 개발의 목적이 있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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