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 참가자는 모두 9명. 이들 학생은 진로변경, 학교부적응 등의 사유로 2005학년도 2학기에 학교를 떠났던 청소년으로 소정의 교육 이수 후 제적학교별로 재입학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여러 이유로 학교를 떠났던 청소년들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연 2회에 걸쳐 복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중 실시한 학교생활 적응교육에서는 31명이 교육을 마치고 학교로 복귀했다.
도교육청은 특히 적응교육 학생들이 재입학 후에도 학교생활 적응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대안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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