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11일부터 15일까지 광복절 연휴를 맞아 9만4000여명의 관광객이 내도할 것으로 예상, 도내 관광업계가 피서철과 함께 반짝 특수를 맞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봉절을 맞아 일본인관광객은 정기편 23편, 특별기 2편 등 등 25편과 크루즈유람선인 닛뽄마루호(300명)를 통해 7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관광협회는 일본경기 호전과 한류열풍 효과로 인한 방한 관광객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데다 예년에 비해 길어진 휴일로 인해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여기에다 광복절 연휴기간동안 정기편 464편, 특별기 27편 등 491편의 항공기를 통해 전년대비 9000여명이 증가한 9만4000여명의 관광객이 내도, 도내 관광업계가 반짝 특수를 누릴 전망이다.
관광협회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호텔 등 숙박업계 가동률이 90%대에 이르는 것을 비롯 렌터카 85%, 골프장 60%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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