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2006 제주방문의 해’ 사업의 일환으로 수도권 관광객들을 끌어 들이기 위해 대대적인 수도권 관광객 발길 잡기에 나서 귀추가 주목.
제주도는 이를 위해 이달 기존 지상파와 케이블TV.위성TV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제주관광 홍보방송외에 수도권 지하철 및 KTX(고속철도)에 설치된 모니터 광고를 최대한 활용해 수도권 관광객들을 흡수할 전략.
제주도는 지하철과 KTX를 이용, 하루 수백회에 이르는 제주관광 홍보영상을 내보낼 계획인데 제주도관계자는 “올해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전반적인 휴가 분위기가 침체상황을 보임에 따라 타개책의 일환으로 이를 계획하게 됐다”고 소개하는 등 이 사업에 큰 기대를 보여 그 결과에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