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본부에 따르면 지역농협을 통해 오는 9월말까지 2000억 이상 판매를 목표로 지난 7월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지역사랑예금이 7월 한달간 1112억원을 판매했다.
지역사랑예금이 큰 호응을 얻는 것은 지역에 지역에 일정금액을 환원하는 공익형 상품인데다 지역농협들이 처음으로 지역적 특색ㅇ르 잘 나타내는 다양한 이름으로 예금을 할 수 있는 특징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농협은 9월말까지 이 예금에 2000만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0번째마다 가입하는 고객에게 5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지급하는 사은행사도 벌이고 있다.
지역사랑예금은 총 판매금액의 0.1%를 고객부담없이 지역사랑기금으로 출연, 소년소녀가장이나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지원, 장학사업, 환경복지사업으로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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