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女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실종 女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김광호
  • 승인 2006.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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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외돌개에서 실종됐던 공무원 한 모씨(38.여.서귀포시 서귀동)가 해안가 바위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 7급 공무원인 한 씨는 3일 오
전 8시35분께 외돌개 잔디광장에 신발을 벗고 바닷가 절벽 쪽으로 내
려간 뒤 실종됐다가 4일 오전 7시께 외돌개 동측 300m 지점 해안가
바위틈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경찰은 한 씨가 업무 과중을 힘들어 했던 점에 비춰 자살한 것으로 추
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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