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철 제주경찰서 형사과장은 4일 "인터넷 등을 이용한 원조교제 사
례가 드러나고 있다"며 "좀 더 수사를 해 봐야 정확한 실태가 나오겠
지만, 심각한 수준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우려.
이 과장은 원조교제 형태와 관련, "무엇보다 원조교제를 하는 어른들이
큰 문제지만, 어른들에게 접근하려는 해당 청소년들에게도 문제가 있
다"고 말해 특히 가정과 학교에서의 건전한 성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
이 보다 강화돼야 할 것으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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