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국장은 이어 “올해까지는 감귤 주산지인 산남지역에만 거점APC건립을 목표로 했지만 내년에는 애월, 한림, 한경지역 등 산북지역 현대화시설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면서 “감귤농가들이 희망을 갖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
고 국장은 또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을 정비하고 유통현대화시설을 갖춰 나가는 것이 결국 감귤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길”이라면서 “오는 2011년까지 거점APC 9곳을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총 매진함은 물론 상인단체가 운영하는 선과장 등도 하나의 유통협의회를 구성해 거점산지유통센터를 지원해 나가는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