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제주도는 지난해 2월부터 6월까지 1차로 일제강점기 피해신고를 접수, 2445건을 접수했다.
제주도는 이어 2차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 6월 30일까지 336건을 추가로 접수했는데 총 접수분 2781건 가운데 현재까지 1353건이 국무총리산하 ‘일제강점하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위원회’에 송부됐다.
진상규명위는 제주지역에서 제출된 1353건 가운데 369건에 대한 심의를 마쳐 이들 가운데 105건을 피해자(행불.사망자)로 결정한 것을 비롯해 나머지 264건에 대해서는 ‘피해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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