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외국어 교육의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8까지 3일간 외국어학습센터와 탐라교육원에서 비합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원어민 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 52명이 참가하고 있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8명 및 초등교사 4명으로 강사진을 구성, 체육활동, 등반, 탐사 등 활동 중심의 영어몰입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보고, 듣고, 느끼면서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원어민 교사와 면대면 기회를 갖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다른 문화권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고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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