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ㆍ관 해군기지 TF팀 가동
민ㆍ관 해군기지 TF팀 가동
  • 정흥남
  • 승인 200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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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6개분야 16명...내주‘활동 로드맵’ 완료
해군의 제주지역 해군기지 건설계획에 따른 제주도 차원의 입장을 정리하기 위한 제주도 해군지지 테스크 포스팀이 출범했다.
제주도는 민간위원 8명과 관련분야 공무원 8명 등 모두 18명으로 최근 제주도 민.관 해군기지 테스크 포스팀 출범에 따른 1차 회의를 개최, 활동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제주도 해군기지 테스크 포스팀은 △총괄기획 △평화의 섬 △경제효과(관광포함) △도민의견 수렴 △사회문화 △지역개발 및 환경영향 분야 등 모두 8개 분야로 나눠졌다.
총괄은 고부언 제주발전연구원장이 맡게 된다.
제주도 해군기지 테스크 포스팀은 내주까지 향후 테스크 포스팀의 활동방향에 대한 로드맵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이종만 제주도해양수산본부장이 26일 소개했다.
제주도 해군기지 테스크 포스팀은 김태환 지사가 밝힌 ‘세계평화의 섬과 이미지 부합’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의 충분한 공감대 형성’이라는 3대원칙과 해군기지와의 관례에 대한 이론적 기틀을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 해군기지 테스크 포스팀은 민.관 전문가 전원이 참석하는 전체회의를 매월 개최하는 한편 각 분야별 다양한 영향들에 대한 조사.분석 및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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