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7일 오후 4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국제자유도시를 향한 도민통합 대토로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태환 지사가 ‘제주특별자치도를 통한 국제자유도시 완성’이라는 기조연설을 한 뒤 참석자들과 토론 및 답변이 이어진다. 이날 토로회에는 제주도 실국장과 도내 각 분야에서 선발된 250명의 도민들이 참석한다. 제주도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특별자치도 출범후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 특별자치도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도민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