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 어드벤쳐’는 손자 물고기인 삐삐가 생일 선물을 가지고 할머니를 찾아 가면서 악동물고기(아구)와 펼치는 에피쇼드를 다룬 내용의 에니메이션 영화.
감귤박물관은 이 영화가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상큼한 즐거움을 선물해 줄것으로 기대했다.
이곳 3D 입체영상은 평면영상과 달리 특수아경을 착용해 눈앞에서 진짜 같은 입체영상이 펼쳐져 관람객들에 즐거움을 배가할 것으로 박물관 측은 전망했다.
감귤박물관관계자는 “올 여름휴가와 여름방학을 대비, 감귤관을 베고니아로 새 단장하고 홍보마케팅이 일환으로 영상물을 매일 정시에 무료로 상영키로 했다”며 “앞으로 감귤박물관은 전문박물관으로서 기능강화에 역점을 둬 감귤과 제주향토 자료 수집 및 전시.학습 기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감귤박물관 입장료는 성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는 800원이며 도민들은 5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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