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하루평균 68명 119 이용
올들어 하루평균 68명 119 이용
  • 김광호
  • 승인 2006.0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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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사고 및 급성질환 등으로 인해 119를 이용하는 도민이 해마다 늘고 있다.
올들어 119에 의해 구조.구급된 인원은 모두 1만2359명에 이르고 있다.
하루 평균 68명이 각종 사고 현장에서 구조 또는 급성질환 등으로 인
해 병원에 이송됐다.
24일 제주도소방방재본부는 올들어 6월말까지 119가 출동한 건수는 모
두 1만2068건이고, 1만2359명이 구조됐거나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
다.
각종 사고로 인한 구조는 1020건에 733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936
건, 582명보다 151명(26%)이나 늘었다.
사고별 구조 인원은 교통사고가 299명으로, 전체 인원의 40.8%를 차지
했다. 또 갇힘사고 140명(19%), 승강기 사고 104명(14.2%), 수난사고
31명(4.2%), 화재 16명(2.2%) 순이었다.
이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된 구급환자는 1만1626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구급환자 1만248명보다 1378명(13.4%)이 증가했다.
구급된 환자는 급성질환자가 3868명(33%)으로 가장 많았으며, 사고 부
상 2743명(23.6%), 만성질환 2335명(20%), 교통사고 1830명(15.7%) 등
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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