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현장 체험'
'재래시장 현장 체험'
  • 한경훈
  • 승인 200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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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무원들이 재래시장을 비롯한 서민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제주시 지역경제과 직원들은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재래시장 현장체험을 실시한다.
서민과 영세상인의 애로사항을 등을 파악,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지역경기를 조금이나마 진작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지역경제과 전 직원을 4개로조 편성, 매주 토요일 윤번제로 관내 5개 재래시장을 순회하며 시장동향을 파악한다.
영업장소에서 고객과 상담으로 물가동향 등 서민생활을 점검하고 상인의 애로사항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물품 판매 및 운반 체험 등을 통해 서민경제를 몸소 느끼게 된다.
강유진 과장은 “이번 재래시장 현장체험은 서민생활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한 밀착행정의 일환”이라며 “오는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시행, 결과분석 통해 추가 실시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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