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무역수지 479만불 흑자
상반기 무역수지 479만불 흑자
  • 김용덕
  • 승인 200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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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상반기 제주지역 수출입 통관실적 결과 무역수지가 479만불 흑자를 기록했다.

제주세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출은 1352만9000불, 수입 2717만4000불로 전년동기대비 수출은 동일한 수준인 반면 수입은 65% 증가했다.

통관기준 무역수지는 1364만5000불로 적자로 나타났으나 이는 올해부터 영업을 개시한 제주항공의 여객기 수입이 있었기 때문으로 이를 제외한 수입실적은 873만9000불로 이를 감안한 무역수지는 479만불 흑자로 나타났다.

 

상반기중 수출품목은 전복 및 소라류 349만4000불, 활어 156만불, 해초류 150만7000불, 복사기부품 135만8000불, 화훼류 64만4000불, 채소류 49만불이다.

 

품목별 증감현황을 보면 해초류가 전년동기대비 196% 증가한 반면 활어 217만6000불 감소한 것을 비롯 채소류 57만5000불, 화훼류 55만2000불, 전복 및 소라 48만1000불, 복사기부품 27만불, 돼지고기 16만7000불, 감귤류 4만1000불 각각 감소했다.

 

수입품목은 모래(463만4000불), 냉동어사료 155만4000불, 전복 96만3000불, 낚시용품 25만4000불 등이다.

 

품목별로는 모래 174%, 화훼류 641% 각각 증가했으나 냉동어사료 26%, 전복 19%, 낚시용품 17%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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