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 제주의 동심을 담은 '마을 영화'를 제작, 선보일 예정이어서 시선을 끈다.
다음케뮤니케이션은 오는 24일 애월읍 더럭분교에서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미디어'는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 시나리오 기획부터 촬영, 편집 등 영상 창작의 전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음의 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현재 탄광촌과 어촌 지역 등 전국 60여개 지역이 신청접수를 한 상태며 다음 글로벌미디어센터(GMC)가 위치한 제주에서 열린 '찾아가는 미디어'는 지난달 2일 경기도 가평 장락분교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24일 더럭분교생 15명과 다음 문화포털 '유스보이스(Youth Voice)'에서 영상 제작을 담당하는 'YV기획단(대학생)'들과 함께 영화를 제작하고 완성된 영화는 지역 주민들 앞에서 시사회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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