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9일 전 남편의 집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 문 모씨(42)를 야간주거침입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문 씨는 지난 3월 중순 전 남편인 백 모씨가 다른 여자를 만나고 다니며 바람을 피우는데 불만을 품고 열쇠 수리공을 불러 문을 열게한 후 장롱에 있는 현금 200만원을 절취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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