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사업비 400억원을 들여 총 연장 29,76km에 대해 도로개설 공사를 시행 또는 보상협의 중에 있다.
지역별로는 동지역의 경우 26개노선 24.43㎞ 294억원, 읍면지역은 11개노선 5.33㎞ 106억원 등이다.
현재 공사 시행 중에 있는 노선을 보면 국도11호선(5.16도로) 확장(L=1.7㎞, B=35m)을 비롯 동부관광도로확장(L=2.96㎞, B=35m), 막은내시영연립 남측~신성여고간 도로개설(L=1.615㎞, B=20m) 등 3개 사업은 교부세로 추진하고 있다.
또 자체사업으로 동지역의 경우 삼화지구 동측도로 개설공사(L=380m, B=20m), 부두로~노동의원간 도로개설공사(L=230m, B=20m), 봉개동마을 도로개설공사(L=350m, B=8m) 등은 현재 시행하고 있으며 16개 노선은 도로부지 보상협의 중에 있다.
읍면지역은 용수도로개설(L=410m, B=8m), 한림도로개설(L=450m, B=12m) 등 2개 노선은 시행 중에 있으며 나머지 7개 노선은 실시설계용역 또는 보상협의 중에 있다.
이들 구간은 도로가 개설되지 않거나 도로폭이 비좁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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