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보건소 '금연교실' 지역주민 호응 커
남부보건소 '금연교실' 지역주민 호응 커
  • 한경훈
  • 승인 2006.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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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보건소가 금연실천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금연교육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남부보건소는 최근 전경 제126ㆍ127대 강당에서 전 대원을 대상으로 제주대의대 김수영 교수를 초빙해 금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흡연의 폐해에 대한 정보물 제공과 함께 금연패치 등 사용요령, 이동금연클리닉에 등록해 금연에 성공하는 과정 등에 대한 상세한 금연교육으로 금연운동 분위기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보건소는 또 청소년금연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오는 9~10월 관내 3개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금연교실을 개설ㆍ운영할 계획이다.
또 마을단위 농어촌 주민과 초등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보건교육 및 규칙적인 신체활동실천 운동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금까지 보건교육에는 50회에 걸쳐 4550명이, 건강 체조교실에는 400회에 9580명이 참여했다. 앞으로도 주민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ㆍ보급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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