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방문의 해 기념 2006 제주뮤직페스티벌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제주뮤직페스티벌'은 국내 최상급 인기 가수들이 20여명이 총출동해 제주도민과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열정적이면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오는 21일 가수 테이와 K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김건모(22일), 세븐(23일), 크라잉넛&불독맨션(이한철)(27일), KCM(28일), 장윤정(29일), M(이민우)&신혜성(30일), 씨야&엠투엠(8월4일), 백지영&견우(6일), 유직박&뮤직컬 갈라(7∼10일), 이은미(11일), 김장훈(12일), DJ DOC(13일), 리쌍&더불케이(14), 왁스(15일) 등 인기가수들이 매일 저녁 8시에 출연해 100분 동안 트로트와 발라드, 록 등 자신의 이름을 건 콘서트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다.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호평 받은 타악 퍼포먼스 '나타'도 여름밤 더위를 시원하게 물리쳐 준다.
또한 지구상 인류의 최고의 오지이자 '지구의 허파'라고도 불리는 아마존, 브라질내 최고의 팀이 공연하는 '리오 삼바와 보이붐바'와 M.MET B-BOY 배틀 1, 2, 3위를 모두 석권하고 각종 힙합댄스 페스티벌에서 대다수 대상을 차지한 B-BOY의 현란한 댄스 파티도 제주뮤직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전망이다.
입장권은 3만원. 예매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
문의)1588-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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