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4일 전선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양 모씨(39.제주 시)를 상습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양 씨는 지난 4월말부터 6월24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등 중산간 마을 농원 관리사와 축사, 건설회사 현장사무실 등지를 돌며 29차 례에 걸쳐 전선과 신주 등 모두 520만원 상당품을 절취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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