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미 FTA감귤대책위원회(위원장 강지용교수, 이하 대책위)는 한ㆍ미 FTA 2차협상이 14일 끝남에 따라 협상결과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감귤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생존차원 감귤사수 대책마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책위는 14일 오후 3시부터 제주시 봉개동 소재 한화리조트에서 한ㆍ미 FTA대책위원회 회원을 비롯 감귤전문가, 자치도 및 행정시 공무원, 생산자 단체, 경쟁력강화혁신연구단 위원 등 60며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고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산업을 사수하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이날 워크숍은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는 능동적 대책 강구와 감귤을 대한민국 국민과일로 정착, 제2의 감귤산업 신화창조를 이룩하자는데 초점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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