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대기고등학교 송원근군(운문부문)과 오현고등학교 고민수군(산문부문).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홍남)과 제주특별자치도,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백일장은 제주민속에 관한 주제로 지난달 16일 전국 500여명의 초·중·고교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들 작품들은 지난달 30일 문학계와 학계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동아일보 사장상 등 총 10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제주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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