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경찰관의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던 20대가 전직 경찰의 손에 붙잡혔다. 11일 제주경찰서는 이날 오전 3시15분께 전직 경찰관 양 모씨(61. 제주시)의 집에 들어 가 금품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이 모씨 (28)를 야간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입건했다. 이 씨는 잠에서 깬 양 씨에게 들키자 100m 가량을 도망가다가 붙잡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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