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11일 제주시 노형동 모 PC방 업주 박 모씨(30)
와 손님 등 8명을 각각 도박개장 및 도박 혐의로 입건했다.
또 이날 제주경찰서도 제주시 화북동 모 PC방 업주 임 모씨(34)
와 손님 등 11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 업소는 불특정 손님을 상대로 온라인으로 바둑이, 포커, 고
스톱 등의 도박을 개장했다.
경찰은 적발된 노형동 소재 PC방에서 PC 본체 22대와 115만여원
을, 화북동 소재 PC방에서 PC 본체 28대 및 206만원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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