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관광업소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최고 30%까지 할인되는 제주문화관광상품권이 출시됐다.
(주)제주미래사랑(대표 이순녕)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및 제주방문의 해를 겨냥,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권에서 30만원까지 총 5종의 제주문화관광상품권을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품권 이용 가능업소는 제주미래사랑과 가맹점 체결을 맺은 도내 유명호텔을 비롯 콘도, 펜션 등 숙박업소, 토속음식점, 생활편의점, 골프장, 렌터커, 관람시설, 레저시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제주를 찾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인 제주기프트몰을 운영, 제주산 특산물과 가전제품 등 일반상품 구입도 상품권으로 가능하다.
상품권은 현재 서울과 수도권지역에서만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나 올해 내로 도민을 대상으로 도내시판에도 나설 예정이다.
제주미래사랑 관계자는 “이용자의 편리한 사용을 위해 여행, 숙박, 골프부킹 등의 예약상담 안내센터를 부가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별도의 가맹점에서는 최고 30%의 할인서비스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면서 “제주문화관광상품권의 판매를 계기로 제주관광산업의 발전과 제주를 알리는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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