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특별자치도 출범과 때를 같이해 최근 경쟁적으로 각 부서별 직원 워크숍을 개최, 분위기 쇄신과 함께 직원들의 각오를 다지고 있어 눈길.
이에따라 제주도 각 부서는 지난주부터 자체적으로 부서별 현안에 대한 토론과 함께 유명 인사를 초청, 강연을 실시하면서 제주도는 말 그대로 요즘 워크숍 전쟁 중.
제주도 각부서의 이 같은 직원 워크숍은 특별자치도 출범으로 공직사회의 변화한 모습을 대내외에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그러나 각 부서가 획일적으로 대동소이한 직원 워크숍을 개최하는데 대해 일부에서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의사 보다는 윗사람 눈치를 의식한 겉 치례 행사라는 측면이 강하다”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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