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9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각종 사건.사고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근무태세를 확립하도록 지구대 등 지역경찰
관들에게 지시했다.
경찰은 휴가시 직무대리 체제를 확립하고, 신고 사건은 관할을 불
문,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조치하도록 했다.
경찰은 또 휴가 중 음주운전 금지는 물론 총기.실탄 및 가스분사
기 출.입고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복장을 단정히 해 근무하고, 피의자 체포시 '미
란다 원칙' 고지와 자해 방지 및 가혹행위를 절대 금지하라고 경
찰관들에게 지시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