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특별자치도 원년을 맞아 관내 주차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동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차고지증명제의 완벽한 시행준비는 물론 부족한 주차장 시설확충 사업을 주민 공감대 속에 적극 추진할 계획.
제주시 자동차등록대수는 1세대당 1.04대로 전국평균(0.86)을 크게 웃도록 있는 가운데 등록대수 대비 주차장 확보율이 92%로 비교적 높으나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는 물론 읍ㆍ면지역까지 주차문제는 심각한 실정.
제주시는 관계자는 “장기적이고 영구적인 주차장 시설확충에 주안점을 두고 적극 추진하고 특히 동지역 공영주차장과 더불어 읍면지역에 대해서도 지역주민과 협의를 전제로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