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박물관운영사업소는 지난해 개관후 현재까지 이곳을 찾은 관람객수는 10만6922명으로 하루 평균 260여명에 이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감귤박물관은 현재 뮤지엄샆에서 감귤 초콜릿 등을 판매하는 한편 감귤 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감귤박물관은 중국 및 국내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감귤박물관운영사업소 관람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특별기획 전시회 개최와 아열대 식물원(유리온실) 건립, 박물관 연결도로 개설 등을 추진하는 한편 제주도내 박물관 찾아가기 등 감귤박물관 테마여행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감귤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 관광박물관 이미지를 높힐 수 있는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 지역주민들의 소득상승과 연계된 박물관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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