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제주본부는 휴대폰을 이용하는 계층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유선전화 이용률이 저조, 이를 타개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안 유선전화기를 출시했는데 도내에는 현재 1만9000대가 보급, 전국 평균 5.3%에 비하면 98%에 해당돼 선호도가 높은 실정.
KT제주본부 관계자는 “유선전화의 새로운 변신과 세대교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기존에 사용하는 집 전화기를 KT플라자로 가져오거나 100번 고객센터로 전화신청하면 기종에 따라 최대 4만9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최신형 안 전화기로 바꿔주는 보상판매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특히 유선전화로의 문제메시지 전송은 종전보다 60% 할인된 건당 10원으로 대폭 인하했고 휴대폰 전송은 40% 인하된 건당 15원으로 이용료를 낮췄다”고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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