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예가 숨곬 송근실씨(사진)가 2006 신사임당의 날 예능대회 한글서예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문화예술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주부클럽묵향회가 주관하는 신상임당 예능대회는 한국 여성의 이상상으로 삼아오는 신사임당을 기림과 동시에 후진양성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대회로 올해 38회째다. 특히 송근실씨는 경희궁 현장에서 명제를 고시, 현장에서 휘호하는 실기대회에서 당당히 입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애리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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