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단계 근로사업에는 모두 190명이 신청ㆍ접수한 가운데 제주시는 재산상황, 세대주 여부,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이 중 96명을 선발했다.
제주시는 사업비 2억1500만원을 들여 이들을 해수욕장환경정비, 도시공원 가꾸기, 국토공원화, 깨끗한마을가꾸기 등 25개 공공사업에 투입한다.
제주시는 공공근로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해 사업장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결원 시 근로자를 추가 투입해 저소득 실업자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1단계에는 144명을, 2단계에는 100명을 대상으로 공공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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