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능력개발본부로 …현판식 열어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기존 제주도여성교육문화센터가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능력개발본부로 승격됐다. 이에따라 여성능력개발본부(본부장 오경생)은 3일 김한욱 행정부지사와 오경애 민주평통제주지역부의장, 전·현직 도의원, 양순강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여성지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앞으로 여성능력개발본부는 제주여성 지위와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함은 물론 여성들의 도정참여에 대한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또한 저출산, 고령사회대책, 여성문화에 대한 조사연구, 여성의 권익신장에 대한 정책개발 등 특별자치도의 실정에 맞는 정책을 연구,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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