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과정에는 68명이 참가해 제주도의 관광정책과 제주특별자치도 등을 이해하는 소양과목, 해설기법, 역사, 민속, 자연사 등 직무과목, 현장 체험학습, 비교지 견학 등의 연수과정을 이수했다.
올해 신규양성 과정을 거치 해설사 68명은 2001년부터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도내 주요관광지에 배치된 119명의 문화관광해설사들과 더불어 현지에 파견, 제주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문화재 및 지역문화, 관광자원 등을 소개하게 된다.
한편 도내 주요관광지에 배치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도내 문화관광자원에 의미와 생명력을 불어넣음으로써 과거 빛나는 문화유산의 의미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고 재탄생시킴으로써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