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은 제주도교육청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추진하는 교원연수가 박물관의 사회교육적 역할을 함과 동시에 학교간 연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내 초·중·고교 및 교육전문직 2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원연수에서는 '제주의 자연과 제주인의 삶'이라는 주제로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이를 극복한 제주인의 삶을 조명해 본다.
강좌는 지질학, 고고학, 지리학, 역사학, 민속학 등 총 12강좌로 진행되며 12강좌 모두 출석한 교원에게는 연수학점 2학점이 부여된다.
교원연수 참가 신청 접수는 오는 15일까지다.
문의)720-8100, 720-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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