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청사개방 '큰 인기'
제주해경 청사개방 '큰 인기'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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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도서 비치한 북카페도 호응 좋아
제주해양경찰서가 청사내 축구장, 테니스장, 헬스장 등 운동시설과 함께 대강당을 돌고래 예식장으로 활용, 개방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축구장과 테니스장의 경우 주5일 정착과 함께 도내 동호인들이 1주일에 3-4회 찾고 있다. 특히 지난 2000년부터 대강장을 돌고래 예식장으로 활용, 개방한 이후 135쌍의 부부를 탄생시키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민원인이 제일 먼저 접하는 현관로비 환경을 개선, 각종 교양도서 및 민원사례집, 고소장 등 각종 민원서류를 비치해 북카페(Book Cafe)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해경은 친절과 봉사를 기본 근무에 업그레이드, 경직돼 있던 경찰관서 이미지 변화도모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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