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종별 축구선수권대회 개막
전도종별 축구선수권대회 개막
  • 고안석 기자
  • 승인 200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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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전도종별  축구선수권대회가 28일 화북초와 대정초의 경기를 시작으로 일주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제주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애향운동장, 미리내구장, 이호구장 등 3곳에서 펼쳐지는데, 대회 첫 날 28일에는 화북초-대정초, 서귀포초-중앙초, 중문초-하귀초 등 초등부 3경기와 , 제일중-중앙중, 서귀포중-제주중, 오현중-대정중 등 중등부  3경기 등 모두 6경기가  이호구장에서 열렸다.
대회 첫 경기로 치뤄진 화북초와 대정초의 일전에서는 화북초가 오진석과 이승천 선수의 골에 힘입어 대정초를 2-1로 누르며 첫 승을 신고했다.
중등부 경기에서는 제일중과 중앙중이 1-1로 비기며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서귀포중은 후반 33분에 터진 김현석 선수의 결승골로 제주중을 2-1로 제압하며 첫 승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경기시간은  초등부인 경우 전, 후반 각 25분씩 50분(연장전 5분씩 10분)이며, 중등부 전, 후반 각 35분씩 70분(연장전  각 `10분씩 20분)이다.
또한 대학부인 경우  전, 후반 각 40분씩 80분(연장전 각 15분씩 30분)이며, 일반부는 한라부인 경우 전, 후반 70분(연장전 각 5분씩 10분), 탐라부(20대)는 전, 후반 80분(연장전 각 15분씩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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