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농협중앙회직원 300여명이 자율적인 모금을 통해 저소득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쌀 보내기운동을 매년 2회 이상 실시키로 했다. 또 사무소(팀)단위로 희망시설과 자매결연을 맺어 수시 또는 정기적으로 방문해 지원하고 자매결연시설 각종 행사 등에 참여, 농협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농협은 지난 4월 직원 7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발족, 월 1회 이상 휴일을 이용해 자연정화활동과 불우이웃돕기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진 모금을 통해 약 100가구에 사랑의 쌀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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