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이틀간 관광객 제주유치 '기대'
울산지역 대형 여행사와 대기업 관계자 초청 팸투어가 29-30일 양일간 제주에서 열린다.이번 팸투어에는 울산지역 여행사 상품기획, 판매 담당자와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 총무담당자 등 20여명을 초청, 제주지역 유명 관광지 답사와 각종 관광시설을 체험케 함으로써 신상품 개발과 대기업 인센티브 투어 제주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여행업계 전반에 걸쳐 동남아 및 중국 등 해외여행상품으로 눈을 돌리는 등 제주관광의 발목을 잡는 상황에서 울산지역 항공사와 여행업계의 제주에 대한 높은 관심이 제주관광에 활력을 불어 넣을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울산지역 여행업체, 항공사, 기업체 관계자들과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 차별화된 신상품 개발과 인센티브 투어 제주유치에 홍보마케팅을 집중적으로 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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