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농협쌀의 참신하고 세련된 포장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4회 농협쌀 포장디자인 대학생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작품은 오는 9월 8일까지 접수하며 심사결과는 9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쌀의 품질 우수성, 안전성, 친환경 등을 표현하는 창작적인 작품을 모집하고 있다.
시상은 대상 1명 300만원 등 총 30명에게 1100만원의 시상금과 중앙회장 표창이 주어진다.
농협은 지난 2003년부터 포장 디자인 대학생 공모전을 개최, 우수작 50여점을 일선 미곡처리장의 쌀 포장재로 활용, 국내 쌀 포장 디자인 수준을 높여 나가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그간 매년 200점 이상의 예비디자이너들이 출품한 우수작품을 산지에서 쌀 디자인 개발에 적극 활용, 개발비용을 절감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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