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된다.
제주도소방재난관리본부는 익수사고 등 물놀이 사고가 자주 발생
하는 항.포구와 방파제 등 모두 91개소에 설치된 간이 인명 구조
함을 이달 말까지 정비해 사고 발생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해
나가기로 했다.
간이 인명 구조함에는 구명튜브와 구명조끼 및 구명밧줄이 들어
있는데, 잠금장치가 없어 유사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최근 3년간 간이 인명 구조함에 의해 구조된 인원은 모두
12명으로, 제주시 탑동방파제에서 8명, 도두방파제에서 4명이 구
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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