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이달 말까지 지방세 체납차량 정리를 강력 추진할 방침이다. 북군은 올해 제1분기 자동차세 징수와 더불어 과년도 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6월초 현재 북제주군 자동차세 체납액은 1만1915건, 8억3900만원이다. 북군은 체포차량 등 고질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인터넷 공모처분을 실시하고 폐차, 무단방치 등 직권말소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번호판을 폐기할 예정이다. 또한 번호판 장기간 보관차량에는 인도명령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