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5.31 지방선거 선거법 위반자
들에 대한 검찰과 경찰의 마무리 또는 중간 수사 결과 발표가 예
정돼 있어 두 수사 기관에 시선이 집중되는 한 주가 될 듯.
제주지방검찰청은 김태환 도지사 당선자를 수.목요일 쯤에 재소환
해 공무원 선거개입 관여 혐의에 대한 조사를 계속할 방침이고,
도청 고위 공무원 2명 등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수사한 뒤 입
건 수순에 들어간다는 계획.
한편 제주지방경찰청도 이미 도의원 공천과 관련해 공직선거법상
금품수수 등 혐의로 입건된 13명(구속 2명 포함) 외에 내사 중인
사건 등 선거사범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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