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마을 노인복지센터' 문 열어
'은빛마을 노인복지센터' 문 열어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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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의 편안한 보금자리가 될 농어촌 재가노인복지시설 은빛마을노인복지센터가 22일 문을 열었다.
사회복지법인 섬나기(이사장 김순택)은 김한욱 제주도지사 권한대행과 김숙희 KRA농촌희망재단이사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천읍 함덕리 현지에서 은빛마을 노인복지센터 준공 및 개원식을 가졌다.
은빛마을노인복지센터는 국비 2200만원과 도비 3200만원, KRA특별적립금 2억원과 자부담 2400만원 등 총 2억7800만원 투입됐다.
연면적 311㎡의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노인복지센터는 1층에는 주간보호시설과 가정봉사원파견시설이 들어서 있고 2층은 단기보호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농어촌재가노인복지시설이 개원함에 따라 북제주군 지역 동서부간의 균형잡힌 복지서비스가 제공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노후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섬나기는 이날 개원식에서 시설 건립에 도움을 준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KRA농촌희망재단이사장 등 2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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